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 과정 모집…'극작·작곡 분야'
![[대구=뉴시스]제11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과정 참가자 모집(사진= DIMF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01904090_web.jpg?rnd=20250728091744)
[대구=뉴시스]제11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과정 참가자 모집(사진= DIMF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DIMF에 따르면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지역 뮤지컬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간 누적 4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창작 뮤지컬 개발작 104편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모집은 극작과 작곡 등 2개 분야로 각 8명 이내의 소수 정예 인원을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및 지역 공연장에서 주 1~2회(회당 3시간 내외) 진행된다.
극작 분야는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및 '한밤의 세레나데' 등으로 알려진 오미영 작가가, 작곡 분야는 '국경의 남쪽' 등을 작곡한 신경미 작곡가가 각각 맡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8월24일 자정까지 DIMF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후 오는 8월26일 서류 합격자 발표, 8월29일에는 심층면접이 예정돼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1일 발표 후 9월4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DIMF 전문과정 우선 진출 기회 ▲DIMF 특별공연 참여 ▲수료증 발급 ▲공연 단체관람 및 전문가 특강 청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실전 중심 교육과 함께 입문-전문-제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창작자 육성 체계를 운영하며 실제 무대화가 가능한 창작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국비 지원을 통해 1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올해는 예산 중단으로 인해 교육이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11기는 DIMF와 대구시의 협력으로 단기 과정으로나마 재개하게 된 뜻 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