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전복" 완도군, 폭염 극복 전복 마케팅…30% 할인
![[광주=뉴시스] 완도 전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1/NISI20230711_0001312383_web.jpg?rnd=20230711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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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바다의 산삼, 전복 먹고 무더위를 이기세요."
전남 완도군은 29일 중복을 앞두고 보양식 전복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삼복 때마다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30일까지 완도 특산물 쇼핑몰 '완도청정마켓'은 전복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완도군은 전국적으로 전복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주산지다.
완도 전복은 정화작용이 뛰어난 맥반석 기반의 청정해역에서 미역과 다시마 등을 먹고 자라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이를 통해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전복에는 타우린과 아르기닌이 들어 있어 항산화,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회복기 환자, 노약자, 성장기 어린이 건강식으로도 손꼽힌다.
완도지역에서는 영양 보충을 위해 전복과 문어, 꽃게, 닭, 황칠을 넣은 해신탕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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