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무료 세무 상담의 날', 노인복지관서 운영 등

동두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도 운영해 찾아가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료 세무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 누구나 세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세금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열린 세정 서비스 시책으로, 그동안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노인복지관에서의 확대 운영은 고령층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노인복지관에서 마을 세무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노인복지관에서의 첫 무료상담은 7월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025년 신규 입주기업 6개 팀 선정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입주기업 6개 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소형 오피스(2인실) 4개소과 공유 오피스(1인석) 2개소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며 창업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부대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4년 11월 개소 이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공간 제공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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