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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예결위 파동', 위원 5명 사퇴…총사퇴 남얘기

등록 2025.07.30 1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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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5명 의원 개인적 사퇴 의사 밝혀

[광주=뉴시스] 광주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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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수인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무소속·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부위원장으로 추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협의까지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종료했다.

이 과정에서 9명의 위원 중 5명은 개인적으로 예결위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예결위원 9명이 최근 불거진 위원장 등 선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전원 총사퇴 등을 논의했지만 의원들간 입장차로 인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논의에서 9명의 위원 중 민주당의 강수훈·채은지 의원은 예결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정무창·박미정·정다은 의원도 상의 뒤 사퇴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심창욱 의원과 부위원장 김용임 의원은 사퇴할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무소속 심창욱 의원, 부위원장에 국민의힘 김용임 의원을 합의 추대했다.

민주당 의원 7명이 참석했고 자당 소속 재선 의원이 위원장 후보로 나섰음에도 개원 이래 처음으로 무소속 의원으로 합의 추대가 이뤄져 "스스로 야당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 28일 시의회 신수정 의장, 채은지 제2부의장, 직전 의장인 정무창 의원을 비롯해 강수훈·김나윤·박미정·서임석·안평환·이귀순·정다은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시당은 진상조사를 통해 이 같은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했고 윤리심판원은 이를 토대로 당규 위반, 특히 해당 행위 여부와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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