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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부부 동반 여행 이하정 "애 5명에 인천공항부터 지쳐

등록 2025.08.03 1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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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부부 동반 여행 이하정 "애 5명에 인천공항부터 지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정준호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최근 신현준 부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다. 그는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떄 이미 지쳤다"고 했다.

이하정은 2일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신현준 부부 가족과 여행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김용만이 "피서철이다. 애들 방학하고, 엄마들이 제일 힘들 떄 아니냐"고 하자 이현이는 "집이 전쟁통이라 피난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이어 이하정에게 "최근 신현준씨 가족과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하정은 "신현준 부부는 애가 셋이다. 저희가 둘이다. 총 9명이다. 한 번에 이동하려고 하니까, 이미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다 지쳤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들은 연세가 있어서 벌써 얼굴이 까매졌더라"고 했다.

이하정은 "빨리 가야 하는데 애들이 뛰어 다녀서 잡으러 다니느라 체크인을 어떻게 했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도 했다.

그는 "도착을 했는데 남편은 이미 기절했다.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래도 애들이 추억을 쌓았다고 해서 다음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했다. 2014년엔 아들을, 2019년엔 딸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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