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2공공주택지구 명칭 공모에 '구리토평한강' 선정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구리토평한강’이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가 신규택지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6월2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 주제는 한강변과 자족도시 등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역의 특성과 여건, 개발 콘셉트의 의미를 담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이었다.
심사 결과 1위는 토평지구의 정체성과 한강을 강조한 ‘구리토평한강’이 차지했으며, 2위는 ‘구리한강그린’, 3위에는 ‘구리스마트그린’이 선정됐다.
시는 명칭 공모 절차라 마무리됨에 따라 올 하반기 중 지구 지정 절차를 진행,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여러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 위주로 입상자를 선정했다”며 “시민 관심도가 높은 만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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