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주소방서, 9월까지 APEC 대비 현장 재난대응 훈련

등록 2025.08.05 18:21: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주소방서, 하이코 사다리차 조작훈련

경주소방서, 하이코 사다리차 조작훈련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소방서는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9월까지 현장 재난대응 훈련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두 달간 주요 회의장인 하이코를 비롯해 각국 정상들이 묵을 보문관광단지 호텔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고가·굴절·다목적 사다리차를 조작하고 최장 길이의 목표물에 배치, 좌우 이동, 조작원과 바스켓 대원과의 무전 교신 등을 진행한다.

연인원 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고 허공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생동감과 효율성을 높인 훈련을 반복한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가장 잘 대응하기 위해 사다리차 조작 등 훈련을 통해 안전한 APEC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