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폭파하겠다" 협박 댓글 단 20대, 경남 하동서 검거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 전경.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3.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8/09/NISI20230809_0001336804_web.jpg?rnd=20230809142542)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 전경.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3.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유명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댓글을 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6일 공중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5일 오후 5시께 백화점 폭파 협박글 관련 온라인 뉴스 기사 댓글란에 "내일 신세계 오후 5시 폭파한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댓글은 신고를 통해 112에 접수됐고, 경찰은 즉시 A씨의 인적 사항을 특정했다. 이후 A씨의 주거지인 하동으로 출동해 자택에서 A씨를 긴급 검거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장난으로 쓴 글"이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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