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에도 무더위' 대구·경북, 한낮 34도…곳곳 비도 내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 박터널에서 시설 관계자가 주렁주렁 열린 박과 수세미를 줄로 고정시키고 있다. 2025.08.0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6/NISI20250806_0020918907_web.jpg?rnd=2025080613524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 박터널에서 시설 관계자가 주렁주렁 열린 박과 수세미를 줄로 고정시키고 있다. 2025.08.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절기상 가을을 알리는 절기 입추(立秋)이자 목요일인 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남부에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경북중·북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80㎜(많은 곳 100㎜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평년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평년 29~3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주 22도, 안동 23도, 김천 24도, 경주 25도, 대구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9도, 영덕 30도, 영주 31도, 포항 32도, 대구 33도, 고령 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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