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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나무쓰러짐·차량 고립 피해…호우특보 해제

등록 2025.08.06 17:21:46수정 2025.08.06 19: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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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6일 오전 10시께 파주시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진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6일 오전 10시께 파주시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진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는 등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나무 쓰러짐과 차량 고립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6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호우 관련 출동 건수는 총 7건으로 집계됐다.

나무쓰러짐 2건, 도로 장애 4건, 기타 1건이다.

이날 오후 2시8분께 가평군 북면 도대리에서 차량 한 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7대와 인원 21명을 동원해 차량을 견인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주와 파주에선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양주=뉴시스] 6일 낮 12시께 양주시 남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6일 낮 12시께 양주시 남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경기북부지역 누적강수량은 오후 5시 현재까지 포천 광릉 110.5㎜, 가평 조종 92㎜, 의정부 신곡 81㎜,, 동두천 하봉암 51㎜,, 연천 군남 50㎜을 기록했다.

북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후 4시1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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