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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NH농협생명 경남총국, ‘심플한NH재해보험’ 1호 가입 등

등록 2025.08.06 2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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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NH농협생명 경남총국, ‘심플한NH재해보험’1호 가입.(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8.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NH농협생명 경남총국, ‘심플한NH재해보험’1호 가입.(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정대홍)은 신상품‘심플한NH재해보험’출시를 기념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청래 본부장을 1호 가입자로 선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심플한NH재해보험’은 보험료의 부담을 낮추면서도 주요 재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실속 있는 상품이다.

특히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고객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여성 30세 고객기준 월 보험료 2400원으로 재해사망보험금 5000만원, 재해장해연금 지급, 응급실내원진료비를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도내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8월 중순이후 올원뱅킹을 통하여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낙동강청,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강화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8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나팔고둥(Charonia Iampas)'의 불법 유통 방지 및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창원=뉴시스]나팔고둥.(사진=낙동강청 제공) 2025.08.0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나팔고둥.(사진=낙동강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팔고둥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고둥류 중 가장 크고(길이 약 22㎝, 너비 10㎝ 정도), 주로 남해안(거제, 통영 등)과 제주도 연안의 수심 20~200m 사이에 분포하며, 낮은 수심에서는 암반 위에서 주로 관찰된다.

또한, 우리나라 바다 사막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불가사리의 천적으로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이나, 식용을 위해 남획되면서 개체 수가 급감해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현행법상 나팔고둥은 포획·채취·보관·가공·유통 등의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허가없이 포획·훼손하는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일부 수산시장 등에서 나팔고둥이 일반 고둥류와 혼획돼 유통되는 사례가 포착됨에 따라, 수산업 종사자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홍보 및 계도, 현장 점검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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