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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도' 입추 무색…광주·전남 곳곳 잠못드는 밤 '열대야'

등록 2025.08.07 08:30:08수정 2025.08.07 0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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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8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천변 인근에서 더위를 피해 산책나온 아빠와 아이가 잡기놀이를 하고 있다. 2025.07.08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8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천변 인근에서 더위를 피해 산책나온 아빠와 아이가 잡기놀이를 하고 있다. 2025.07.0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가을의 문턱인 입추(立秋)인 7일 광주·전남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아침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나타나는 열대야 현상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관측됐다.

밤 사이 최저기온은 강진 27.5도, 진도 27.4도, 목포 27.2도, 고흥 27.1도, 광양·보성 26.8도, 순천 26.7도, 함평 26.6도, 광주·장흥 26.5도 등이다.

현재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낮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도로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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