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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예비 포함 '귀농귀촌 실용교육' 참여자 모집

등록 2025.08.07 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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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자 귀농귀촌인 실용교육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 ▲AI를 활용한 농촌 마케팅 ▲농촌 생활기술 실습 ▲예비 귀농·귀촌인 준비교육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현장체험이 병행된다.

모집 대상은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 및 순창군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인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일부 과정은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군의 인구정책 소개 및 귀농선배들의 생생한 정착 스토리와 실패·성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된다.

또 지역농업전문가 및 컨설턴트가 참여해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시는 귀농귀촌인은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풍산면에 위치한 인구정책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이미 정착한 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정착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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