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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인천퀴어문화축제'…개최 장소 추후 공개

등록 2025.08.07 16:30:32수정 2025.08.07 1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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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인천퀴어문화축제'…개최 장소 추후 공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다음달 6일 개최된다.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7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직위는 인천 성소수자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의 장애인, 여성,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 확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행사 개최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이다.

당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에서는 부스 행사 및 참여형 이벤트와 풍물, 타악기, 노래, 춤 공연 등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행사장 일대 거리를 행진한다.

축제 전날인 9월5일 오후에는 행사 전야제로 퀴어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상영 영화, 장소 등은 추후 공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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