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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체전선 영향 '흐리고 비'…낮 최고기온 31도 내외

등록 2025.08.08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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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입추인 7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촛불 맨드라미와 보라 사루비아가 핀 들판 사이로 깡통열차가 달리고 있다. 2025.08.0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입추인 7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서 촛불 맨드라미와 보라 사루비아가 핀 들판 사이로 깡통열차가 달리고 있다. 2025.08.0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8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 정도이며, 비는 산지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30~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조금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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