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OTT]공포의 수요일이 돌아왔다
◇웬즈데이 시즌2(넷플릭스)
![[주말의 OTT]공포의 수요일이 돌아왔다](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1913607_web.jpg?rnd=20250808092254)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애덤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돌아온 웬즈데이는 새로 입학한 남동생 퍽슬리, 학교의 중요 직위를 맡게 된 엄마 모티시아와 학교에서 함께 지내야 하는 상황이 반갑지 않다. 게다가 네버모어 아카데미 주변에서는 계속해서 의문의 연쇄 살인이 벌어지는 가운데, 환영을 볼 수 있는 웬즈데이의 능력에 이상이 생기며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진다. 배우 제나 오르테가가 '웬즈데이' 시즌1에 이어 자신만의 개성으로 웬즈데이를 맡았다. 여기에 에마 마이어스가 이니드로, 캐서린 제타 존스가 모티시아로 다시 한 번 팬들을 찾아온다. 이름만으로 신뢰감을 더하는 스티브 부세미가 베리 도트를, 조애나 럼리가 그랜드마마를 연기하는 등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까지 예고하고 있다.
◇사라진 다이아몬드:세기의 절도 사건(넷플릭스)
![[주말의 OTT]공포의 수요일이 돌아왔다](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1913608_web.jpg?rnd=20250808092315)
'사라진 다이아몬드:세기의 절도 사건'은 2003년 벨기에 앤트워프, 절대 뚫을 수 없다고 여겨지던 다이아몬드 센터가 도둑에게 털린 역대급 규모의 대담한 절도 사건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케이퍼 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 범죄 다큐멘터리는 세계 최대 규모 다이아몬드 절도 사건의 전모를 조명한다. 2003년 2월16일 밤 앤트워프에서 다이아몬드 보안 금고가 밤사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도난당한 다이아몬드의 규모는 최소 1억 달러에서 최대 5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 대담한 절도를 저지른 범인은 레오나르도 노트르바톨로를 포함한 이탈리아 출신의 베테랑 보석 절도단이다. 이들은 최첨단 복합 잠금장치부터 강철 철문 등 첨단 보안 장치까지 뚫고 보석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사소한 실수로 경찰에게 체포된다. 절도단이 잡히며 사건이 순조롭게 해결될 줄 알았던 형사들은 체포하지 못한 한 명의 범인과 함께 사라진 보석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 사건 발생 20여년이 지난 지금 사건을 해결한 앤트워프 형사들과 절도단의 리더로 알려진 인물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날의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세기의 절도 사건에 얽힌 놀라운 비밀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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