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변도로에 산성물질 18ℓ 누출…관리원 2명 병원행
유해화학물질 무수크롬산, 인체위험성 높아
북구 강변도로 4개 차로 중 1개 차로 통제중
![[부산=뉴시스] 8일 오후 4시48분께 북구 강변도로 사상 방향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무수크롬산 18ℓ가 누출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1914317_web.jpg?rnd=20250808183849)
[부산=뉴시스] 8일 오후 4시48분께 북구 강변도로 사상 방향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무수크롬산 18ℓ가 누출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8분께 북구 강변도로 사상 방향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무수크롬산 18ℓ가 누출됐다.
무수크롬산은 강한 산성을 가지고 있어 인체에 위험성이 높은 물질이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 있던 도로관리원 2명이 청소 중 무수크롬산을 흡입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특수구조단은 모래를 살포하는 등 초동 조치를 벌였고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4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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