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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1일부터 다시 비…12일까지 최대 80㎜

등록 2025.08.10 18: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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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24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떨어진 능소화 꽃송이 위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3.08.24.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24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떨어진 능소화 꽃송이 위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3.08.2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에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최대 80㎜ 비가 예보됐다.

1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1일부터 광주·전남은 제주도 주변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1일부터 이틀동안 광주·전남내륙 10~60㎜, 전남해안 20~80㎜다.

비는 11일 오전부터 내리다 12일 새벽부터 광주와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11일 광주·전남 주요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이밖에 1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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