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청소년 체육교실'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시체육회는 13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사하구·부산진구·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119명과 인솔자 16명 등 총 135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체육교실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963_web.jpg?rnd=20250813190553)
[부산=뉴시스] 부산시체육회는 13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사하구·부산진구·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119명과 인솔자 16명 등 총 135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체육교실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청소년 체육교실은 사하구·부산진구·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119명과 인솔자 16명 등 총 135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활동을 보냈다.
체험 전·후로 안전수칙 안내와 인솔자의 지도하에 활동이 진행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육회는 앞서 지난 8일에는 청소년 체육교실 인솔자 16명을 대상으로, 아동 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체육회는 이번 물놀이 체험과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아동에게는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인솔자에게는 아동 안전관리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체육회는 향후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와 교육자료 무상 보급해 안전문화의 표준화와 일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체육회는 사회공헌 전략의 연장선으로 '다문화가정 생활체육지원사업 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체육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육활동 체험과 교류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아동의 즐거움과 안전은 함께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차원에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포용적인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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