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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에 보답"…유한양행, 광복절 맞아 유공자 건강 지원

등록 2025.08.15 07:01:00수정 2025.08.15 0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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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

[서울=뉴시스] 유한양행이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지난 12일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유한양행 ESG경영실 황학선 이사, 김지은 사원, 서울남부보훈지청 신지연 과장, ESG 경영실 조민철 상무,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서울남부보훈지청 영정림 지청장, 대한약사회 이은경 부회장, 조은아 이사.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한양행이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지난 12일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유한양행 ESG경영실 황학선 이사, 김지은 사원, 서울남부보훈지청 신지연 과장, ESG 경영실 조민철 상무,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서울남부보훈지청 영정림 지청장, 대한약사회 이은경 부회장, 조은아 이사.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08.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지난 12일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15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진통소염제) 나눔상자 기부는 8년 동안 총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됐다.

지난 2022년부턴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과 건강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의 엽서도 함께 전달한다. 지난 6월 유한양행은 국가보훈부 주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서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참여한 특수 작전 냅코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 당시 부스 이벤트로 참여자 대상,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엽서 쓰기를 진행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약사로서 전문성을 발휘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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