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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한주간 48건에 2557억원 규모 공사 입찰 집행

등록 2025.08.17 11:27:37수정 2025.08.17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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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달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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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18일부터 한주동안 전남 진도군의 '해창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8건에 255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48건 중 46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7건(511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9건으로 이 가운데 861억원을 가량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의 54%인 1372억원 규모를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46건(2316억원), 종합심사2건(241억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남도 684억원, 경기도 596억원, 그 밖의 지역이 1277억원이다.

이번 주 공사 중 해창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74억원을 들여 진도군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남천2교~포산리 석교천 합류부에 하천제방 축제 및 보축, 호안공 건축 등을 진행하는 정비공사로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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