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 작은영화관 기획전
전국 15개 영화관 참여…10월까지 고전 영화·독립 예술 영화 상영
11월까지 특별·관객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 등 15편 무료 30회차 상영

평창시네마 안내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0월31일까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 전국 15개 작은영화관이 참여하는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평창시네마가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기획전에서는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을 시작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러브레터' 등 고전영화부터 '봄밤', '어른 김장하', '너의 이름은' 등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된다. '나는 보리', '니 얼굴'은 상영 후 감독과 배우가 방문해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기획전 기간 추억의 고전영화와 현시대의 독립 예술영화가 정기 상영된다. 페어링 상영, 특별전, 관객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 등 11월까지 총 15편이 무료로 30회차 상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창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평창시네마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영화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과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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