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RISE 사업 본격 나선다…"대학에 20.3억 지원"
전북RISE센터·우석대·전북과학대와 협약
![[정읍=뉴시스] 19일 열린 정읍시와 전북RISE센터, 우석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협약식', 이학수 시장이 협약 주제인 정읍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617_web.jpg?rnd=20250819155059)
[정읍=뉴시스] 19일 열린 정읍시와 전북RISE센터, 우석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협약식', 이학수 시장이 협약 주제인 정읍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정읍시청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전북RISE센터 총괄운영본부 문성식 본부장,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 정희석 단장, 전북과학대학교 RISE사업단 김한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정읍의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도비 14억2000만원과 시비 6억1000만원 등 20억3000만원이 대학에 지원된다.
전북과학대학교는 RISE사업인 'JB아트시티플랫폼사업'을 비롯해 글로컬대학30 사업으로 이주민 및 다문화 인재 활용, 쌍화차거리 활성화, 정읍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참여형 로컬 콘텐츠 개발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석대학교는 '청년 중심 거리 문화도시 정읍 만들기' 등 2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문화, 역사, 청년, 이주민, 지역 상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문화·산업을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청년 중심 거리 조성과 쌍화차거리 활성화는 정읍의 도시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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