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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전문기업,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여름용품 기부

등록 2025.08.21 14: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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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하우스, 1000만원 상당

[광주=뉴시스] 침구 전문기업 마이하우스 광주시에 1000만원 상당 여름이불 등 기증.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침구 전문기업 마이하우스 광주시에 1000만원 상당 여름이불 등 기증.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의 대표 복지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민간기업이 1000만원 상당의 여름 물품을 지정 기부했다.

광주시는 침구 전문기업인 마이하우스가 여름이불과 베개 등 1000만원 상당을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여름용품은 폭염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마이하우스는 1999년 대구 서문시장에서 1인 회사로 출발해 2024년 연매출 765억원 규모로 성장한 침구 전문기업으로, 2022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마이하우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돌봄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할 때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전화 한 통과 이웃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의무방문'을 통해 사례자를 발굴한다.

시행 초기에는 2만3249건의 현장방문을 진행해 8891명에게 1만8641건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2만3328건 현장방문, 8595명에게 1만2889건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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