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 약사동 주민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울산=뉴시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백창훈)는 25일 중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사동 통장 및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현장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백창훈)는 25일 중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사동 통장과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현장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조직·지능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NH농협은행 울산본부의 담당 직원이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기반으로 최신 금융사기 유형별 특징과 피해 사례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악성 보이스피싱 앱과 원격 제어 앱을 탐지기능을 갖춘 경찰청 제공 ‘시티즌 코난’ 어플 설치 방법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예방책을 제시했다.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일과 22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 단속에 나서 0위반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주군, 서생 일대 이륜차 소음 위반 6건 적발

울산 울주군은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일과 22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 단속에 나서 위반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야간 시간대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이 잇달아 제기됐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이 겪는 소음 피해를 줄이고, 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내용은 ▲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 제거 여부 ▲불법 경음기 부착 여부 등이다.

합동단속반이 야간에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이륜차 총 65대를 점검한 결과, 6대가 소음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주군은 적발된 이륜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