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동원, 오른쪽 발목 불편함으로 교체…"보호 차원 교체"
4회 수비 앞두고 이주헌과 교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무사 2루 LG 포수 박동원이 NC 김휘집의 번트 파울플라이를 잡아낸 후 2루로 공을 던지고 있다. 2루주자 서호철, 포스아웃. 2025.04.24.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20785113_web.jpg?rnd=2025042419212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무사 2루 LG 포수 박동원이 NC 김휘집의 번트 파울플라이를 잡아낸 후 2루로 공을 던지고 있다. 2루주자 서호철, 포스아웃.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안방마님' 박동원이 오른쪽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동원은 3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 수비를 앞두고 이주헌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박동원이 오른쪽 발목에 불편감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별도의 병원 검진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
3회까지 좌완 선발 손주영과 호흡을 맞춘 박동원은 발목 통증으로 인해 4회 수비를 앞두고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타석에서는 한 차례 나와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박동원은 올 시즌 선두 LG의 안방을 책임지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정규시즌 120경기에 나서 타율 0.253 19홈런 64타점 50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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