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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책쓰기 프로젝트 '삶이 자라는 숲' 도서 출간

등록 2025.09.02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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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8명 공동 저작…창작 성취감 고취

도서 '삶이 자라는숲'. *재판매 및 DB 금지

도서 '삶이 자라는숲'.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군립도서관 추진하는 '책쓰기 프로젝트'가 참여자들의 공동 도서가 출간됐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책쓰기 프로젝트'는 지난 5월15일부터 6월19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 8명이 공동 저작한 도서 '삶이 자라는 숲'을 출간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조주헌 작가의 지도 아래 원고 작성부터 수정·첨삭, 출판 과정까지 함께하며 글쓰기 역량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완성해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창작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에 출간된 '삶이 자라는 숲'은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돼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도서관 글쓰기에 도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군민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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