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임예진·최경선, 도쿄 세계육상 女마라톤 출전

역주하는 충주시청 임예진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과 제천시청 육상팀 최경선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다.
8일 충주시와 제천시에 따르면 임예진과 최경선은 오는 14일 열릴 이 대회 여자 마라톤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임예진은 마라톤 플래티넘 대회(서울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제부 5위를 차지하면서 출전권을 땄다.
최경선은 올해 들어 서울마라톤 여자부 3위에 오른 데 이어 군산 새만금 마라톤대회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세계 랭킹은 임예진 34위, 최경선 66위다. 두 선수와 함께 세계 랭킹 88위 김도연(삼성전자)도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번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세단뛰기 유규민, 200m 고승환, 35㎞ 경보 김민규, 20㎞ 경보 최병광, 남자 마라톤 박민호 등이 태극 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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