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성남시, 방산업체 2곳과 맞손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생태계교란종 제거
성남시 ESG 협업기업·기관 18곳으로 늘어
![[성남=뉴시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왼쪽 네번째)이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왼쪽 세번째),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왼쪽 다섯번째) 등과 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7594_web.jpg?rnd=20250908123115)
[성남=뉴시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왼쪽 네번째)이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왼쪽 세번째),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왼쪽 다섯번째) 등과 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8일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판교 소재 2곳의 방위산업 분야 기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맹산반딧불이생태원 등에서 하늘다람쥐 서식을 모니터링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 인근에 있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을 비롯한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등 6곳에서 비오톱 제작,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등도 함께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부터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기업은 모두 18곳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