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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싱크대 공장 화재로 3명 부상…소방당국 진화 중

등록 2025.12.28 19:24:16수정 2025.12.28 1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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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28일 오후 5시37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의 한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28일 오후 5시37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의 한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1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강경호 기자 = 28일 오후 5시37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의 한 싱크대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50대·여)씨 등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55분여만인 이날 오후 6시35분께 큰 불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순창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싱크대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 중으로 인근 거주자 등은 안전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든 불을 다 진압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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