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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의회 국힘, "잘못된 시정 바로 잡겠다"

등록 2025.09.08 2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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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회 임시회의 강력한 감시와 견제 예고

[안양=뉴시스]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국힘 제공).2025.09.08.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국힘 제공).2025.09.08.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 음경택 시의원)가 8일 내일(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제305회 임시 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감시와 견제를 예고했다.

교섭단체는 이날 낸 보도 자료를 통해 "8일 오전 11시 의원 총회를 열고, 이번 임시 회의에서 시정질문과 조례(안) 제정, 예산(안) 심의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혓다.

특히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이 적재적소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속 시 의원의 질의 내용도 공개했다.

강익수 의원은 집행부의 불법 현수막 게시와 안양교도소 구치소 기능 유지, 그리고 안양시와 산하기관의 특정 업체와 각종 용역 계약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예고했다.

또 김정중 의원은 안양시와 공공기관·협력 기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의 문제점을, 허원구 의원은 프로축구연맹의 FC 안양 구단주 제재금 처리 등과 관련해 질의에 나서기로 하는 등 집행부 행정의 난맥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추궁하기로 했다.

여기에 음 대표 등 소속 의원들은 11건의 조례(안)와 2건의 동의(안), 그리고 1건의 보고에 대해서 꼼꼼히 짚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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