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디지털육종 활용 정보시스템' 워크숍…"종자기업 적극 지원"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부안군서 개최
종자기업 디지털육종 현장 활용 촉진
![[세종=뉴시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군에서 '디지털육종 활용 정보시스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농진원 제공)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3754_web.jpg?rnd=20250915151118)
[세종=뉴시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군에서 '디지털육종 활용 정보시스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농진원 제공) 2025.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워크숍은 종자기업의 디지털육종 현장 활용 촉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14개 종자기업과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제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디지털육종을 주제로 ▲작물표현체 연구현황 및 데이터 활용사례 ▲슈퍼컴퓨팅을 이용한 농생명 정보활용 기술개발 ▲디지털육종 활용 정보시스템 사용자교육 등 3개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선 종자기업과 연구기관 간 민·관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1사-1연구실'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분자마커 개발 ▲중간모본 육성 ▲유전자원 수집·분양 ▲공동 품종육성 등 기업 맞춤형 협력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화훼기초기반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 연구진들의 작물별 전문가 소개와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종자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농업기술 스타트업 '로버스컴퍼니'를 초청해 농업 지식재산권(IP) 상업화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농진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자기업의 품종개발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육종의 저변을 확대하고 종자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육종의 최신 성과와 활용성을 종자기업에 알려 품종개발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육종을 통해 민간 종자기업의 품종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군에서 '디지털육종 활용 정보시스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농진원 제공)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3757_web.jpg?rnd=20250915151143)
[세종=뉴시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군에서 '디지털육종 활용 정보시스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농진원 제공) 2025.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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