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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맞이 장애인생산품 명절판매행사 개최

등록 2025.09.17 1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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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장애인생산품 명절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면 판매행사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판매도 병행하며 익산시청(17일)을 시작으로 ▲김제시청(19일) ▲고창군청(23일) ▲부안군청(24일) ▲정읍시청(25일) ▲전북도청(26일) ▲전주시청(28일) ▲순창군청(29일) ▲완주군청(30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떡, 김, 누룽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세트와 비누,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부 품목의 경우 추가증정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는 장애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뜻깊은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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