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북가족센터협회, 외국인 유학생 교육·지역 정주 지원 협력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2/13/NISI20240213_0001479008_web.jpg?rnd=2024021312022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이날 협약식에는 조화림 국제처장과 김태연 언어교육부처장, 장덕상 전북가족센터협회장, 도내 14개 시·군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가족센터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가족센터를 대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 정주 외국인 지원과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성장, 다양성의 힘'을 기조로, 한국어 교육을 매개로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외국인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 한국어학당은 20여 년간 축적한 한국어 교육 경험을 토대로 지역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향후 남원 글로컬캠퍼스 내 한국어학당 설립 및 운영에 양 기관이 협력할 계획이다.
조화림 전북대 국제처장은 "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14개 시·군 가족센터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유학생들이 전북 지역을 지탱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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