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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조선왕조 어진의 정밀 레플리카 전시

등록 2025.09.19 1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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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의정부=뉴시스] 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 전시 포스터.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제공) 2025.09.19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 전시 포스터.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제공) 2025.09.19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조선왕조 어진(御眞)의 정밀 레플리카(Replica·복제품)를 감상할 수 있는 '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40회 회룡문화제 및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8일까지 의정부문화역-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왕의 초상화를 뜻하는 '어진(御眞)'은 조선시대 왕의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예술작품이자 정치적 상징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조 이성계를 비롯해 세종대왕, 영조, 정조, 철종 등 조선을 대표하는 왕들의 어진 레플리카를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어진을 기반으로 고증과 복원 과정을 거쳐 제작된 고품질 레플리카로, 일반 대중에게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조선왕조의 시각 유산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에는 어진 외에도 왕실 복식 전시 및 복식문화 체험, 포토존 등 부대 콘텐츠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조선왕조의 예술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어진의 역사와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제작 발표회가 예정돼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초상화를 전시하는 것을 넘어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의정부와 조선왕조의 깊은 역사적 연관성을 되새기고, 조선의 왕들이 어떤 존재였는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자 했는지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나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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