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시당, 65세 이상 버스요금 무료 등 정책 건의
국힘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 개최
시, 주요 현안 10건과 국비확보 10건 건의
시당, 주요 현안 64건에 관심과 지원 요청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공
박종진 인천시당 위원장(서구을)은 23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당협위원장,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로, 시는 주요 지역 현안 10건, 국비확보 10건을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인천시당은 14개 당협에서 소외된 계층과 지역 개발 등 64건의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진 위원장은 “당정협의회는 형식적 자리보다는 당정협의 논의에 따른 구체적 실행계획과 추진에 따른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구체적으로 노인 65세 이상 버스요금 무료 등의 정책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온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시와 수시로 협력하고 있으나 특수한 정치 상황에 약간의 제약이 있음을 감안해 서로 보완토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인천에서는 우리가 여당으로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인천의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같은 팀으로 공조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의 희망이 내일의 대한민국이라는 신념으로 시민들을 모셔왔고 그것이 정치인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그동안 저출산 문제, 부산을 뛰어넘는 경제성장 등 많은 성과를 이뤄왔다”며 “당이 제기한 현안이 풀려나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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