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민경 합동 캠페인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이규환 부천오정경찰서장이 23일 원종역 주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진=부천오정경찰서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2441_web.jpg?rnd=20250924151517)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이규환 부천오정경찰서장이 23일 원종역 주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진=부천오정경찰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최근 협력단체 회원 90명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확립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정구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원종역 주변과 부천제일시장을 선정, 지역 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기초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미리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이규환 오정경찰서장 취임 후 현재까지 해마다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형사과,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등 전 부서가 경로당, 종교 단체 등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총 100회에 걸쳐 988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전단지를 3차례에 걸쳐 2만4000매를 제작, 배포 등 적극 활용해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규환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 규모가 커지고 수법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직접 대면해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내용을 홍보하고,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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