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3회 추경 등 가결

전북 진안군의회는 25일 11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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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25일 11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먼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진안고원 도로 안전관리 창고 신축공사 등 편성액 6355억7000만원 중 6억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고, 기정 예산 대비 1.93% 증가한 총 6349억7000만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장애인 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안군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6개 안건을 심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손동규 의원, 부위원장에 김명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밖에도 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안 반다비 체육센터 ▲마이산피그 농업회사법인 등 16개소 주요사업장을 돌아보며 관리·운영상의 문제점과 부실 공사 등을 예방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창옥 진안군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할 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만들어진다"며 "다가오는 2025 진안홍삼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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