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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91.7…전달보다 하락

등록 2025.09.26 14: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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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망도 88.9로 악화…자금사정·재고 부담 작용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4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신항 부두에서 수출입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09.1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4일 부산 강서구 부산항신항 부두에서 수출입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09.1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전달보다 하락하고 다음 달 전망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6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9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제조업 CBSI는 91.7을 기록해 전국 평균(93.4)을 하회하는 가운데, 지난달(93.4)보다 1.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I가 100보다 크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은은 업황과 신규 수주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제품재고와 자금사정이 더 크게 하락해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10월 전망 CBSI도 88.9로 지난달보다 7.2p 떨어졌다.

비제조업 CBSI는 92.6으로 전국 평균(90.5)보다는 소폭 높다. 하지만 지난달(93.6)과 비교해서는 1.0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업항과 매출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채산성과 자금사정이 하락 요인으로 움직였다.

10월 전망 CBSI는 92.2로 지난달보다 0.4p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비제조업 기업들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5.7%), 내수부진(22.0%), 불확실한 경제상황(11.4%) 순으로 경영애로가 있다고 응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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