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부소방, "추석 주택용 소화설비 점검" 요청 등

[광주=뉴시스] 주택용 소방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와 점검을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는 귀성·귀경길로 인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전기·가스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 불을 끄는데 효과적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즉시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 시간을 확보해 준다.

소방당국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이미 설치한 경우에는 작동 여부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구, 봉선·무등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광주 남구 봉선시장과 무등시장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3만 4000원에서 6만 7000원 미만 구매자에게는 상품권 1만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한 주민에게는 2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남구는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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