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회관, 학술·교육 허브로"…의사협회, 연구용역 착수

'오송부지에서 제5차 현지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오송특위. (사진= 대한의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오송회관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해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오송특위) 제5차 회의를 충북 청주시 오송부지 현장에서 2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봉천 오송특위 위원장(김봉천정형외과의원 원장)을 비롯한 오송특위 위원, 양승덕 충청북도의사회 회장 및 임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삼덕회계법인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봉천 위원장은 연구용역 착수와 함께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부지 규모와 주변 개발 상황을 공유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덕 충청북도의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체감하는 성과 도출을 위해 충청북도의사회도 최선을 다해 오송특위를 돕겠다"고 답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간인 삼덕회계법인은 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착수 보고를 진행했으며 자금 유치와 관련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채널을 병행해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연구용역 수행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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