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가을비에도 라팍 만원관중…삼성-SSG 준PO 3차전 매진[준PO]
PS 26경기 연속 매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3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경기 도중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2025.10.13.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3/NISI20251013_0021012634_web.jpg?rnd=2025101318571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3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경기 도중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2025.10.13. [email protected]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 입장권 2만368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야구는 지난 6~7일 벌어진 NC 다이노스와 삼성의 와일드카드(WC) 1, 2차전, 9일과 11일 펼쳐진 SSG와 삼성의 준PO 1, 2차전에 이어 이날까지 5경기 모두 매진을 달성했다.
아울러 2023시즌 한국시리즈(KS)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26경기 연속 매진이다.
준PO만 놓고 보면 2024시즌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1차전부터 8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들었다.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동원한 프로야구는 올해 총 누적 관중 1200만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뜨거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가을비로 인해 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야구장으로 향하는 팬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삼성이 공격을 펼치던 1회말 도중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 시작 13분 만인 오후 6시43분께 중단됐다.
이후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경기는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KBO 관계자는 "그라운드를 정비한 후 오후 7시20분께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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