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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물벼락…옥상서 호스로 세차, 주변까지 '물 세례'

등록 2025.10.15 05:45:00수정 2025.10.15 0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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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건물 옥상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 아래 주차된 차량을 세차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논란이다.

14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옥상에서 물 뿌려 아래 차량 세차하는 황당 광경'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빌라로 보이는 건물 옥상에서 물이 쏟아지는 영상이 담겼다. 옥상에서 떨어진 물은 건물 옆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적시고 있었다.

제보자 A씨는 "광주 북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주민이 호스로 물을 뿌리며 차량을 세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아래 주차된 차량들까지 물을 뒤집어쓰는 황당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창의적인 민폐다. 주변 차들 다 세차해 줘라" "상상도 못 했다" "이럴 거면 비 오는 날 세차하지 그러냐" "적응하기 힘든 세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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