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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30주년 앞둔 양산, 내년도 주요사업 실행계획 마련

등록 2025.10.16 08:36:26

총 513건 사업 보고·예산 연계 검토

문화·교통·산업·복지 분야 핵심 현안 논의

[양산=뉴시스]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3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 현안 사업과 실행 전략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나동연 시장 주재로 전 부서 관리자와 담당팀장이 참석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정부 국정 과제와 변화하는 정책 여건을 반영하고, 장기 경기침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2026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총 513건의 주요업무계획이 보고됐으며, 타당성·실효성·예산확보 방안 등이 집중 검토됐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양산시 보훈회관 건립,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양산수목원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 남물금·사송 하이패스 IC 설치, 신도시~공단진입도로 확포장,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주진불빛공원 조성, 덕계 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 신도시정수장 증설 등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 사업도 논의됐다.

신규사업으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시뮬레이션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광역철도 건설(부산울산, 동남권 순환), 양산시복지허브타운 운영, 동부양산 실내수영장 건립, 원동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남부시장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황산공원 진입여건 개선, 웅상센트럴파크 물놀이장 운영 등이 포함됐다.

시는 내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미래를 견인할 역점 사업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한 전략을 마련하고,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2026년도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의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저성장 시대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혼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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