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 시행 등
![[성남=뉴시스]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교육’(사진=성남시 제공) 2025.10.1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6/NISI20251016_0001967268_web.jpg?rnd=20251016111120)
[성남=뉴시스]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교육’(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늘어나는 해당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안전 역량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250명씩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17일 오후 3시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2차는 내달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성남·분당소방서 소방관이 강의를 맡아 전기차 화재의 특성, 초기 대응과 신고 요령 등을 다룬다.
시설점검 체크 리스트와 충전구역 지정 때 고려 사항, 전기차 화재 대응 행동요령이 포함된 안내책자도 나눠준다. 올해 6월 기준 성남지역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3430대(전체 등록 차량 38만9018대의 3.45%), 전기차 충전기는 8980대다.
◇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76명 ‘가족 캠프’ 연다
성남시는 18일과 19일 양평군에 있는 미리내 캠프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76명(36가구)이 참여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이 행사는 1박 2일간 가족 명찰 만들기, 자연 속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불멍 체험 등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정서·가족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78가구의 52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매칭돼 전문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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