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먹방인데 장소가?"…英 교도소 추정 영상에 보안 논란
![[서울=뉴시스] 영국의 교도소 수감자가 감방 안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KFC 치킨을 먹는 영상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틱톡 'rawrealityshow' 캡처) 2026.04.08.](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757_web.jpg?rnd=20260408150211)
[서울=뉴시스] 영국의 교도소 수감자가 감방 안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KFC 치킨을 먹는 영상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틱톡 'rawrealityshow' 캡처) 2026.04.08.
[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영국 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외부 음식을 반입해 먹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교도소 보안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켄트주 셰피섬에 있는 보안등급 B급 교도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KFC 치킨 버킷과 함께 교도소 철조망이 보이는 장면이 담겼으며, 게시물에는 "교도소에서 KFC"라는 설명이 달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에서는 음식이 교도소로 어떻게 반입됐는지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교도관과의 거래 가능성을 제기했고, 드론을 이용한 반입 가능성도 언급됐다.
앞서 지난달에도 다른 수감자가 드론을 통해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감방으로 전달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영국 미들랜즈 지역 교도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은 삭제되기 전까지 2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감자들이 감옥에서 SNS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교도소 내에서 불법 휴대폰이 고가에 거래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휴대전화가 대당 최대 4500파운드(약 890만원)에 거래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당국은 해당 영상에 대해 즉각 삭제를 요청했으며, 불법 물품 반입을 막기 위한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규정을 위반한 수감자에 대해 추가 형량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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