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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경상감영 풍속 재연 행사 18~19일 개최 등

등록 2025.10.16 14: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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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 뉴시스DB. 2025.10.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 뉴시스DB. 2025.10.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관아의 옛 의식과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2025 경상감영 풍속 재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전통 의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문장 교대의식, 순라의식, 전통무예 시범, 취타대 공연, 타종 행사(경점시보), 어린이 향시, 축하공연 등이며 전통의상 착용 체험과 민속놀이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린이 향시’는 초등학생들이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 과거시험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25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선비 복식을 갖춰 입고, 경상감영 내 징청각에서 ‘대구’를 주제로 한 짧은 글짓기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심사와 채점을 거쳐 장원이 된 합격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장원급제 행렬’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 지역을 관할하던 관청으로, 1601년(선조 34년) 대구에 이전 설치된 이래 1910년 경상북도 청사로 바뀔 때까지 영남권의 행정·사법·군사의 중심 기능을 담당했다.

◇디자인센터 아트홀서 다문화가족 ‘한국어 말하기 대회’ 18일 개최
 
대구시는 대구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함께 18일 오후 2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2025 한국어 말하기 다(多)함께 우리말UP 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입국 5년 미만의 초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본선에는 대만, 베트남 등 4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9명이 각 구·군 가족센터 예선을 거쳐 참가하며, ‘나의 가족’을 주제로 발표한다. 표현력, 전달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대상부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본선 발표 후에는 공연, 끝말잇기 게임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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