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1일 '꿈드림 수학여행'…학교 밖 청소년들 대상
![[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가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학여행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이 집라인을 타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6/NISI20251016_0001967660_web.jpg?rnd=20251016155751)
[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가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학여행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이 집라인을 타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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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1일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군산과 서천으로 올해 '꿈드림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검정고시 준비나 자격증 취득 등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 쉼표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날 청소년들은 군산과 서천 일원을 방문해 ▲선유도 명사십리 해변 체험 ▲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 ▲서천스카이워크 및 송림산림욕장 체험 ▲브라운핸즈 송림동화 관람 등 다채로운 관람과 체험활동을 접할 예정이다.
이번 수학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청소년 여행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서로 협력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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