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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등록 2025.10.20 13: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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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참여 49개 지차체 가운데 7개 군에 포함돼

[청양=뉴시스] 청양군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청양군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전국 4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선정된 7개 군에 포함됐다. 도내에선 유일한 선정이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매달 15만원씩 2년간 지급해 농촌의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 지역 내 경제순환 구조 회복을 도모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지원 예산 가운데 40%를 정부가 맡고 60%는 충남도와 군이 나눠 맡게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전국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해 12개 군을 선정한 뒤 17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직접 청양군의 비전과 추진계획을 프레젠테이션했다. 

군은 민선 8기부터 추진해온 ‘다(多)-돌봄 체계’와 ‘스마트(SMART) 범군민 운동’이 정책적으로 정착된 점이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돌봄 체계’는 청년·노인·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상호돌봄 시스템이고, '스마트 범군민 운동’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기반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군은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청년층 지역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고령층 생활안정망 확충,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부터 조례 제정, 대상자 등록, 시스템 구축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에서 준비해온 정책적 기반이 현실로 이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양형 기본소득 모델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인구감소를 막는 실질적 해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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