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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대한민국 SNS 대상’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

등록 2025.10.20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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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안양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최대호 시장(사진=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0.20.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최대호 시장(사진=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0.20.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에 힘써온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안양시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과 민간의 SNS 소통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관련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다.

안양시는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X(옛 트위터)·카카오톡·유튜브 6개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가운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을 향상하고, 재미에 공감을 더한 감각적인 콘텐츠 구축이 심사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하늘에서 본 안양', 안양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안양을 안양?', '안슐랭 가이드' 등 차별화된 기획 영상과 흥미 유발형 웹툰, 'SNS 시민기자단'의 시민참여 콘텐츠 운영 등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

시는 이날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개발하는 가운데 많은 시민과 소통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안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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